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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바이오 인력 양성"…바이오협회·폴리텍대학, 협력

등록 2025.03.18 16: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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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교육·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운영

[서울=뉴시스] 미래유망분야 인력 양성사업 실무교육 현장 모습.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래유망분야 인력 양성사업 실무교육 현장 모습.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가 바이오 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18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5년 미래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의 전문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배출 인력이 산업 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대해 고교 수준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폴리텍대학에선 올해부터 5년간 유성생명과학고 바이오제약생명과 재학생에 대해 학년별 매년 100시간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으로 유성생명과학고 재학생들이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능력을 갖출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산업지원본부장은 "산업체 현장 수요 기반의 실무교육을 받은 인력은 기업 입장에서 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의 훌륭한 교육시스템과 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실무인력이 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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