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제약바이오포럼]박주민 "비만 문제, 개인에게만 해결 맡길 수 없어"

박주민, '제9회 뉴시스 제약·바이오포럼' 축사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9회 뉴시스 제약·바이오 포럼-비만치료제의 무한변신 현재와 미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3.19. [e-mail]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9일 비만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개인에게만 비만 문제 해결을 맡기기 어렵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뉴시스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한 '제9회 뉴시스 제약·바이오 포럼'에서 "비만 문제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비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 같은 경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빨리 성과를 낼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제약회사들이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며 "국회에서 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고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보다 더 좋은 제품이 만들어져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늘 나온 얘기를 국회에서 꼭 참고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이날 포럼 현장은 뉴시스 홈페이지(www.newsis.com)와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NewsisTV)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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