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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산불 3단계 발령…예상 피해 100㏊ 이상

등록 2025.03.23 10:09:02수정 2025.03.23 1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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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은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23일 오전 9시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 적용 기준은 예상 피해 100㏊ 이상, 평균풍속 11m 이상, 예상 진화 48시간 이상이다.

또 산불 대응을 위해 광역 단위의 인력과 진화헬기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이 동원된다.

앞서 22일 낮 12시 12분께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진화율은 65%다.



산림당국은 헬기 11대, 장비 40대, 산불진화요원 1940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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