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온·건조·강풍…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겠고, 4월 중하순 수준의 높은 낮 기온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7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16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15도, 동구·중구 14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어제까지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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