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 늘봄학교 재능기부 일일강사로
서울 신우초 방문…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서울=뉴시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우초등학교에서 초1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국토부 제공) 2024.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우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일일강사로 참여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일강사 참여는 국무위원이 부처 소관업무를 직접 교육해 늘봄학교의 조기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 장관은 이날 교통안전 전문강사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법과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 안전한 보행방법 등을 쉽게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기기도 이용했다.
박 장관은 신호등과 횡단보도 교보재로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시범도 보였다.
그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통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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