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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 부울중기중앙회 내방

등록 2023.01.17 1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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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 논의

[부산=뉴시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이 신임 인사차 방문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이 신임 인사차 방문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오후 신임 인사차 방문한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일본은 한국의 주요 교역대상국이자 핵심 협력파트너”라며,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최근 한일 양국의 관광 수요 증가 등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교류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양국 중소기업 간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1985년 외무성에 들어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과정을 밟고, 주한일본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한 지한파 외교관이며, 2010년부터 약 5년간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총영사로 부임해 부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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