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주·전남 취업자 3만 7000명 증가
광주, 전기·운수·통신·금융업 (9000명, 10.2%) 주도
전남,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4000명, 8.4%) 견인
[광주=뉴시스] 광주고용동향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2월 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3만7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3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광주시 고용률은 59.3%로 전년동월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5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9000명, 10.2%), 농림어업(5000명, 34.6%), 도소매·숙박·음식점업(4000명, 2.5%) 등에서 증가했으나 광공업(-2000명, -2.2%)에서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5.2%로 2.0%포인트 상승했다.
광주 실업률은 2.2%로 전년동월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1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000명 감소했다.
2월 전남도 고용률은 65.8%로 전년동월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광주=뉴시스] 전남고용동향
취업자는 100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8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4000명, 8.4%), 광공업(7000명, 7.1%), 건설업(6000명, 8.2%) 등에서 증가했으나 농림어업(-8000명, -3.7%), 전기·운수·통신·금융업(-6000명, -7.6%)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1.5%로 1.8%포인트 상승했다.
전남도 실업률은 2.9%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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