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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에 박창식 전 의원

등록 2024.09.06 16:59:45수정 2024.09.06 18: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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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왼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른쪽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사진=문체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른쪽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사진=문체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에 박창식 전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9월4일까지 3년이다.

박 신임 원장은 MBC 드라마제작국 연출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이사, 한국드라마제작협회장, 제19대 국회의원 등을 두루 거치며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힘썼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각국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란 판단에서 임명됐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국의 높아진 문화적 위상만큼 국제사회에서 문화발전에 앞장서야 하는 우리의 역할과 책임도 커지고 있다"며 "문화 콘텐츠 전문가인 신임 원장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우리 문화의 세계 진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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