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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폐가·노후 골목에 CCTV·LED등 설치.…안심골목길 조성

등록 2025.01.01 01:00:00수정 2025.01.01 0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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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 '범죄예방 안심 골목길' 사업을 완료 후 모습. (사진=동래구 제공) 2025.0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 '범죄예방 안심 골목길' 사업을 완료 후 모습. (사진=동래구 제공) 2025.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범죄예방 안심 골목길'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선, 안락1동, 명장2동, 온천3동 3개 동을 중심으로 공가·폐가 및 노후화된 골목 등 범죄 노출에 우려되는 골목에 진행됐따. 구역별 맞춤형 범죄예방 디자인기법(CPTED)을 적용해 범죄에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사업으로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 CCTV, 태양광 바닥 표지병, LED 벽부등,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골목 보행을 마련했다.

공가·폐가 벽면, 노후된 주택 벽면과 계단에 디자인을 입힌 도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밝고 깨끗한 골목 환경개선에도 노력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동래구가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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