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외벽에 미디어아트…'아뜰리에 광화' 개최
3월까지 오후 6~10시 뉴미디어아트 선보여
[서울=뉴시스]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따뜻한 빛과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생동감을 피워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뜰리에 광화는 5만 ANSI Lumen(안시루멘)의 빔 프로젝터로 세종문화회관 전면과 측면부에 투사하는 방식의 대형 미디어파사드다.
이번 전시에는 메아리(mmmeari), 이현정, 클로드(CLAUDE), 한윤정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각자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미디어아트를 표현한다.
시는 광화문광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아뜰리에 광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관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마련한다.
아뜰리에 광화 전시 기간 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atelier_gwanghwa)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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