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4일 안양천 다목적광장서 '물총페스티벌'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4일 오후 3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물총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하는 금천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내가 너 쏴도 돼지~'라는 주제로 물총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물총대전, 아이스팩 터뜨리기, 워터슬라이드, 추첨권 뽑기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물풍선 던지기 ▲물총깡통 사격 ▲타투 및 페이스페인팅 그리기 ▲수박화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청소년 동아리의 ▲악기연주 ▲치어리딩 ▲비보잉 ▲밴드보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행사당일 물총, 수건, 여벌옷 등을 준비해 안양천 다목적 광장으로 오면된다. 우비는 운영부스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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