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골포라이온스클럽, 마산대 안경광학과에 장학금 등
마산골포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을 받은 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회 임원 4명.(사진=마산대 제공) 2023.02.23.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최근 안경광학과 심희정 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 4명이 마산골포라이온스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1인당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마산골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명일)은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단체다.
학생들을 인솔한 서재명 학과장은 ‘인간의 높은 의식 수준 중 하나인 봉사정신에 관하여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던 자리였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확대 재생산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마산대 안경광학과는 전통적인 시력교정 직무를 넘어서 시각장애 재활과 근시 진행 관리 등 시각에 대한 종합적인 시재활 직무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창원대 송신근 교수,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ESG 총괄위원장에 위촉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부·울·경 ESG 총괄위원회' 발대식. 오른쪽 여섯 번째가 총괄위원장으로 위촉된 창원대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사진=창원대 제공)2023.02.23.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대학교는 경영대학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가 최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부·울·경 ESG 총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모든 기업에 대한 안전과 보건 관련 산업재해 예방, 현장지도 및 사후처리 등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에 발족은 부·울·경 ESG 총괄위원회는 부·울·경 지역의 선제적 산재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산업환경을 선도하고, 공단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동반성장을 견인하고자 구성했다.
총괄위원회는 위원장인 창원대 송신근 교수와 대우조선해양 우제혁 부사장, 현대자동차 이보용 상무, 두산에너빌리티 이경호 상무, 동국제강 주장한 상무, LG전자 김성우 공장장, 현대위아 최경식 상무, 한화솔루션케미칼 서승권 상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동빈 창원3사업장장, GS건설 김완수 상무, 한국마사회 송대영 본부장, 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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