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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여행 다녀온 것 같은 느낌"…'글래디에이터Ⅱ' 시사회 호평

등록 2024.11.07 0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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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글래디에이터Ⅱ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글래디에이터Ⅱ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글래디에이터Ⅱ'가 시사회 후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7일 관객들의 시사회 관람평을 소개했다.

"로마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배경"(인스타그램_da****), "극장의 존재 이유를 알게 해준 영화. 아이맥스관에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던 역대급 스케일"(인스타그램_ru****), "잠시 로마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실제 같은 느낌"(인스타그램_si****) 등 압도적인 규모감과 생생한 로마의 풍경에 호평했다.

스펙터클한 액션이 담긴 탄탄한 서사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거대한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보는 내내 시간 가는지 몰랐다"(인스타그램_du****), "영상 퀄리티가 좋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좋았어요!"(CGV_나리****)

배우들의 연기력를 호평하기도 했다. "다들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148분의 시간이 순삭 되는 것 같은 느낌"(인스타그램_ia****), "전작과 연결이 흥미롭고 덴젤 워싱턴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인스타그램_ca****)

'글래디에이터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렸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했고, 폴 메스칼·덴젤 워싱턴·페드로 파스칼·코니 닐슨·프레드 헤킨저 등이 출연했다.

'글래디에이터Ⅱ'는 오는 13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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