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보고타', 개봉 첫날 2위…현빈 '하얼빈' 누적관객 300만 눈앞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31일 개봉. 2024.12.06. [email protected]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전국 1029개 스크린에서 3876번 상영해 9만7296명을 끌어들여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 영화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현빈 주연의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같은 날 전국 1526개 스크린에서 6995번 상영해 21만2408명을 끌어모아 당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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