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연제구, 취업준비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최대 10만원

등록 2025.01.05 01: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관내 거주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

1월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신청 가능해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취업 준비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어학시험 및 국가자격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연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연 1회 10만원 이내에서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연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등 필수 제출 서류 첨부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한 후에 제출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업 역량을 개발해 목표를 실현하는 데에 좋은 동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제구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능력개발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어학,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자기 계발 기회 제공과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응시료를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은 325명이다. 시험별로는 어학(73%), 국가자격증(23.5%), 한국사(3.5%)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