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 강호열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창원=뉴시스]남창원농협 강호열(오른쪽)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남창원농협 강호열 조합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시무식 행사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배우용 경남지원장으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4일 경남농협에 따르면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은 농식품 인증 관리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유통활성화와 친환경·GAP인증 농산물의 판로 확보등으로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의미로 평가된다.

  배우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은 “앞으로도 농식품 인증 관리 업무에 적극 협력·공헌해 국가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친환경·GAP인증 발전을 위해 인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포상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열 남창원농협 조합장은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은 남창원농협 조합원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인증 관리를 통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한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해 협동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의 종합 금융기관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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