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大賞
에스파, 전날 음원 부문 대상 이어 총 3관왕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골든 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제공)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틴은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공존과 연결, 그리고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골든디스크 10년 올 출석'에 빛나는 세븐틴은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음원 부문 본상까지 안으며 2관왕이 됐다.
음반 부문 본상은 세븐틴 외 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스파·에이티즈·엔시티 드림·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여자)아이들 10팀에게 돌아갔다. 에스파는 전날 디지털 음원 대상·본상에 이어 3관왕을 안았다.
두 번째 날 신인상은 베이비 몬스터·엔시티 위시가 받았다. (여자)아이들 우기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아이브. (사진 = '골든 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제공)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틴과 전날 신인상을 받은 투어스를 제작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P)이 첫 골든디스크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자는 골든디스크 집행위원·가요담당 기자·음악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40%)와 써클차트 음원 이용량 및 음반 판매량 집계(60%)를 합산해 뽑았다. 심사 대상은 2023년 11월 초부터 2024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의 2024년 11월 말까지 판매량을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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