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하루 더 쉬어간다
![[스코츠데일=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3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음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 1회 말 내야 땅볼을 치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은 3-7로 패했다. 2025.03.14.](https://img1.newsis.com/2025/03/14/NISI20250314_0000179409_web.jpg?rnd=20250314080024)
[스코츠데일=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3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음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 1회 말 내야 땅볼을 치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은 3-7로 패했다. 2025.03.14.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를 앞두고 이정후가 가벼운 허리 통증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가볍게 통증을 느끼는 수준이라 다음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후는 최근 시범경기에서 원정 경기에는 나서지 않고,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홈 경기에만 나섰다.
MLB 데뷔 첫 시즌인 2024시즌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이정후는 올해 만회를 꿈꾼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12경기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67로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과시 중이다.
이정후는 몸 상태에 문제가 없으면 17일 벌어지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시애틀을 6-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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