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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곤명면 산불, 발생 6시간15분만에 주불 진화

등록 2025.03.20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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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사천시 곤명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진화하고 있다. 2025.03.20.(사진=산림청 제공)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사천시 곤명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진화하고 있다. 2025.03.20.(사진=산림청 제공)photo@newsis.com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20일 오후 2시45분께 경남 사천시 곤명면 송림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15분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불이 나자 헬기 25대, 차량 35대, 인력 555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산림당국은 오후 9시께 주불을 진화한 후 잔불정리에 착수했다.



이날 불로 현재까지 알려진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으나 약 33㏊의 산림이 산불 영향 구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야간 동안 산불 재확산을 대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공중진화대 등 지상 진화 인력을 배치해 야간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야간임무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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