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티켓링크 "프로야구 개막전 예매 동접자 전년比 2배↑"

등록 2025.03.17 10:28:34수정 2025.03.17 10:5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아·LG·삼성·SSG 개막전 티켓 예매로 20만명 동시접속

10명 중 7명이 20·30대…특히 여성 예매 비중 높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2025.03.1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2025.03.1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오는 22일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전이 열릴 가운데 지난 15일 진행한 예매 동시 접속자 수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NHN링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기준 티켓링크 동시 접속자 수가 약 20만명을 기록했다.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SSG 랜더스 등 프로야구 4개 구단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 시간인데 지난해 개막전 예매 당시 9만여명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



NHN링크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6개 구단(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예매 서비스를 티켓링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대 여성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총 5개 구단 개막전 예매자 연령별 비율은 10대(8%), 20대(39%), 30대(28%), 40대(19%), 50대(5%), 60대 이상(1%)으로 나타났다. 예매자 성별의 경우 여성(64%), 남성(36%)으로 여성 팬 비율이 높았다.

NHN링크는 "올해 프로야구 예매에 대비해 서버를 증설하고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분들을 위해 올해도 안정적이고 편리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