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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강원권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본격 착수

등록 2025.03.17 14: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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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1억 사업비 투입…어촌정주여건 개선

[서울=뉴시스] 강릉시 영진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조감도.

[서울=뉴시스] 강릉시 영진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조감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정범수)는 강원권역(강릉시 영진항·양양군 물치항·고성군 초도항) 3개항의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동해지사는 총 281억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와 어촌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한다. 우선 강릉시 영진항에 약 85억원을 투입해 ▲방파제보강 ▲오르간다목적광장조성 ▲공동작업장조성 ▲영진센터 등을 조성한다. 또 고성군 초도항에 약 99억원을 투입해 ▲방파제보강 ▲해변보행길개선 ▲초도海센터 신축 ▲초도海비치 신축 ▲어구어망창고 신축 등 조성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양군 물치항은 약 97억원을 투입해 ▲방파제시설보강 ▲물양장경관개선 ▲물치커뮤니티센터 신축 ▲어구어망창고 신축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건축공사와 연계해 오는 5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동해지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주민과 방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사업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논의하고 소통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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