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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5도, 낮 최고 17도

등록 2025.03.20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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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2025.03.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2025.03.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목요일인 2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2도(평년 –2~5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평년 13~1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도, 봉화 –4도, 영주 –3도, 안동 –2도, 구미 –1도, 대구 0도, 영덕 1도, 포항 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12도, 영주 14도, 안동 15도, 울진 16도, 대구 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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