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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택 겸 신당 '불', 3600만원 재산피해…사상 없어

등록 2025.03.17 1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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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17일 오전 9시21분께 전북 진안군 정천면의 한 단독주택 겸 신당에서 불이 나 내부가 검게 그을려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17일 오전 9시21분께 전북 진안군 정천면의 한 단독주택 겸 신당에서 불이 나 내부가 검게 그을려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17일 오전 9시21분께 전북 진안군 정천면의 한 단독주택 겸 신당에서 불이 나 1시간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주택 일부(40㎡)와 내부 창고 일부(30㎡),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단 인근에 놓아둔 촛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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