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정서주와 무슨 사이? "남친 생기면 싸우겠다"
![[서울=뉴시스] TV조선 '미스쓰리랑'이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9/NISI20250319_0001795515_web.jpg?rnd=20250319153743)
[서울=뉴시스] TV조선 '미스쓰리랑'이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가수 안성훈이 가수 정서주의 '미래 남자 친구'의 면접을 보겠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행복한 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김영옥, 김성환과 트로트 가수 요요미, 박성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가수 양지은, 안성훈의 합류도 예고됐다.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에 맞서기 위해 '미스트롯3' 진 정서주와 탑(TOP) 7 승률 1위 가수 김소연이 합을 맞춘다.
이로써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강자들의 대결이 성사됐다. 특히 '영혼의 단짝' 정서주, 김소연 듀오는 노래와 춤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반면 안성훈은 '꼰대력'(사람의 꼰대스러운 정도를 익살스럽게 이르는 말)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안성훈의 최측근 박성온은 "엄마도 저한테 사춘기라고 안 하는데, 성훈이 형은 뭐만 하면 저한테 사춘기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또 안성훈은 정서주의 미래 남자 친구를 향해 "내게도 면접을 봐야 한다. 싸우겠다"며 전투력을 불태웠다. 꼰대력만큼이나 노래 실력도 출중한 안성훈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미스트롯2' 진 양지은과 '미스트롯3' 선(善) 가수 배아현의 재대결도 놓칠 수 없다. 두 사람의 지난 대결은 100점 만점을 기록한 배아현의 승리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날 양지은과 배아현은 경연에 버금가는 선곡으로 시작부터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더불어 이들의 무대가 끝난 직후에는 "이게 노래지", "대단한 데스매치였다", "100점 나올 것 같아" 등의 감탄사가 이어졌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들 속 최후의 승자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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