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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기 광수 "귀여워지는게 주사""귀여움 새고 있어"…미경에 매력 어필

등록 2025.03.21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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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5기 광주가 '귀여워지는 게 주사'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시스] 25기 광주가 '귀여워지는 게 주사'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25기 광수가 귀여워지는 게 자신의 주사라고 밝히며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예능 ‘나는 SOLO(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의 남녀들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첫 데이트는 남자 출연진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경은 광수와 영식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에 나섰다.

저녁 식사 중 미경은 "두 분 주사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광수는 "저는 귀여워지는 게 주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식이 "이런 거(뿌잉뿌잉)는 안 하냐"고 묻자, 광수는 "안 한다. 맞지 않을 정도로만 한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미경은 "본인 입으로 귀여워지는 거라고 말하는 게 은근 뻔뻔하다"며 재밌어했다.

광수는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 물어봐도 되냐"는 미경에 질문에 "주식을 좀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봤다. 투자가 잘될 때는 20억을 벌었는데, 40억을 날렸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때는 그걸로 학비를 벌어서 은퇴하고 물리학을 공부하려고 했다. 그래서 과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시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식사 후 미경은 광수와 먼저 '1대1 대화'를 했다.

"귀여운 주사는 언제 나오냐"는 미경의 장난에, 광수는 "조금씩 새고 있지 않냐"고 하며 미경을 빵 터지게 했다.

이후 광수는 미술을 전공한 미경과 그림이라는 공통 취향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광수는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림을 보면 가격을 얼추 맞힌다고 해 미경을 놀라게 했다.

이어 광수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미경의 생각을 조심스레 물었다.

미경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기는 하다. 하지만 그게 고려 사항이면 좀 더 어린 분을 선호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게 최종 목표여서, 그 정보가 제일 궁금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확장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자식을 통해서 성장을 또 경험하고 싶다"며 자녀를 갖는 것을 중요하게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연애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kdrkf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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