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주영 명예회장 24주기, 범현대가 청운동 '총집결'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서 24주기 제사
정몽준 이사장 비롯해 범현대 일가 모여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일 오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 제사를 치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5.03.2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20740205_web.jpg?rnd=20250320194326)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일 오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 제사를 치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5.03.20. hwang@newsis.com
20일 업계에 따르면 정주영 명예회장의 2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밤 범현대가는 제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으로 집결했다.
이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선두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대선 HN Inc 사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자택에 속속 도착했다.
범현대가는 1년 중 정 명예회장과 그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기일인 3월20일과 8월16일에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뉴시스] 박현준 기자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일 오후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들어서며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03.20 parkhj@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1796940_web.gif?rnd=20250320201000)
[서울=뉴시스] 박현준 기자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일 오후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들어서며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03.20 parkhj@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 명예회장의 기일은 3월21일이지만, 제사는 하루 전날인 20일 열린다.
범현대 일가는 줄곧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으나, 지난 2015년 변중석 여사 9주기 제사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자택에서 지냈다.
이후 2019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청운동 자택 소유권을 아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넘겨준 뒤부터 다시 청운동에서 제사를 모시고 있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범현대가가 20일 오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 제사를 치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대선 HN Inc 사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아랫줄 왼쪽부터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 2025.03.2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20740243_web.jpg?rnd=20250320200610)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범현대가가 20일 오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 제사를 치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대선 HN Inc 사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아랫줄 왼쪽부터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 2025.03.20. hwang@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