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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강풍에 체감온도 낮아

등록 2024.12.31 05:01:00수정 2024.12.31 0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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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강풍에 체감온도 낮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1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어제보다 3~6도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영하 5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영하 4도, 동구·연수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옹진군 3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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