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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법은 모두에게 평등… 지금의 혼란은 새로운 희망을 위한 진통" [뉴시스Pic]

등록 2025.01.03 11:07:29수정 2025.01.03 1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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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권창회 이창환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법은 모두에게 평등한 것이다, 예측 가능한 사회여야 경제가 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누군가의 아집, 어떤 집단의 특별한 이익을 위해 전체가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지금의 이 혼란, 어려움들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며 "이 혼란을 신속하게 극복하고, 더 안정되고 더 굳건한 나라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2·29 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다.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명과 안전보다 돈과 효율을 중시하는 이런 후진적인 풍토를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보다 생명이다. 민주당은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 확실한 피해자 권리 보장, 뚜렷한 재발 방지 대책을 심은 12·29 항공 참사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겠다. 온 국민이 슬퍼하는 참사에 대해 우리 정치의 책임을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3.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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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3.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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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3.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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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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