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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자 구조대원, 헬기로 오르던 중 상공서 추락…"중상"

등록 2025.01.03 18:56:47수정 2025.01.03 1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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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 3일 오후 1시8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수렴동 대피소 인근에서 산림청 소속 구조대원이 헬기구조활동 중 25m 높이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 3일 오후 1시8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수렴동 대피소 인근에서 산림청 소속 구조대원이 헬기구조활동 중 25m 높이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025.01.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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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3일 오후 1시8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수렴동 대피소 인근에서 산림청 소속 구조대원이 헬기구조활동 중 25m 높이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수렴동대피소 낙상환자 발생과 관련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림청 헬기를 요청, 구조 활동중 호이스트에서 하네스(안전벨트)가 이탈하면서 산림청 소속 구조대원 한명이 25m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추락사고를 당한 산림청 소속 30대 A대원은 중상을 입어 의정부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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