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메넛츠 주의하세요"…식중독균 검출돼 회수 조치

살모넬라균 검출돼 관할 관청에 회수 조치 요청

"해당 제품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 멈추고 반품"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경기 광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트리푸드빌리지'가 제조·판매한 '고메넛츠 프로틴(식품유형 :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5.03.21.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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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시중에 유통된 견과류 가공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경기 광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트리푸드빌리지'가 제조·판매한 '고메넛츠 프로틴(식품유형 :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적발 제품의 회수 등급은 2등급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는 2025.3.11, 소비기한은 2026. 3. 10'로 표시된 제품이다. 생산량은 5110㎏이다.

식약처는 "경기 광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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