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과 벚꽃이 만난 봄…'캔들라이트 벚꽃' 서울·부산·대구 공연

'캔들라이트 벚꽃' 콘서트. (사진=피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가 새로운 캔들라이트 시리즈인 '캔들라이트 벚꽃'을 선보인다.

캔들라이트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콘서트 시리즈다.



이번 '캔들라이트 벚꽃'은 벚꽃 시즌의 감성을 담은 분위기에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천 개의 촛불과 화려한 벚꽃이 어우러진 무대 장식이 특징이다.

공연은 4월 12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을 시작으로 16일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6일 대구 범어대성당에서 펼쳐진다.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과 같은 K-팝을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 봄의 정취를 담은 영화 OST 등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 연주된다.



연주에는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과 앙상블 아티레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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