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첫 정상회담, 내주 개최 가능성"일 언론
【서울=뉴시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을 했다며 13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2019.04.13.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정상회담이 열리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사실상 결렬로 난처한 입장에 처한 북한을 러시아가 뒷받침하는 모양이 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 전에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들러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갖는 것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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