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기후변화 웹툰·사진전 개최
입상작 25점 구청 1층 로비에 전시
【서울=뉴시스】 지난해 양천구 기후변화웹툰사진전모습. 2019.06.20. (사진=양천구 제공)
기상청과 수도권 기상청에서 공모한 웹툰·사진전에서 입상한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방문객은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전국적인 이상기후 현상들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 변화할 지구의 모습 등을 풍자하는 웹툰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단 22일에는 환경보호나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양천 Green 한마당 행사'가 양천공원에서 개최된다.
김상국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전시는 구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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