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디자인진흥원, 기술융합디자인혁신지원사업 추진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유성구 탑립동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7.22.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 기술융합디자인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조와 서비스분야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우수상품디자인개발지원사업'과 시각 분야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기업맞춤형디자인개발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우수상품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IoT 가전, 헬스케어, 고급소비재, 로봇, 모빌리티 등 디자인 관여도가 높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맞춤형디자인개발지원사업으로 브랜드 적용 아이템 개발, 패키지 라인업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등 시각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윤병문 원장은 "지역산업의 특성과 디자인 수요를 반영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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