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글래머 맞다…엉덩이 감당 못해서 끈 수영복 선호"
[서울=뉴시스] 소유.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2024.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 지난 30일 공개한 영상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소유에게 근황을 물었다. 소유는 "발리에 갔다왔다. (이후에) 못했던 스케줄을 쭉 했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발리에 간 이유를 물었다. 소유는 "1년에 한 번씩 저를 위한 여행으로, 한달 살이를 한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발리는 더운 나라니까 거의 수영복만 입고 다녔냐"고 물었다. 소유는 "거의 수영복만 입고 다녔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글래머냐"고 묻자 소유는 "네. 글래머"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외국인들이 가만히 안 있었겠다"라고 했다. 소유는 "너무 더우니까 수영복에 티셔츠를 입고 다녔다"고 답혔다.
탁재훈이 "외국인들이 말을 안 걸었냐"고 묻자 소유는 "제 스타일이 아니면 반응 안 한다"고 답했다. "제 스타일이면 대꾸를 하겠는데, 아니면 안한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플러팅 받으려고 수영복을 입고 다닌 거냐"고 물었다. 소유는 "발리에서는 다 그러고 다닌다. 너무 더우니까"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끈 수영복 아니면 못 입는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수영복 하의는 끈으로 되어 있는 걸 선호한다고 밝혔다.
소유는 "일체형으로 된 건 엉덩이가 감당 못 한다. 뒤로 많이 튀어나오면 물려서 두 개가 되는 게 너무 싫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 지난 30일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2024.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