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빈 제치고 청바지 모델 발탁" 송승헌 신인시절 추억

등록 2024.06.05 15:35: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배우 송승헌이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송승헌이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2024.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송승헌이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송승헌은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석천은 송승헌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승헌이가 모델로 데뷔했다. 그 당시에 당대 최고 패션 의류 브랜드의 메인 모델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아직도 생각난다.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내려 가지고 막 계단 타고 올라왔는데 큰 전광판에 어떤 남자애가 딱 이러고 있더라. 그게 우리 승헌이였다"고 떠올렸다.

송승헌은 "스무 살 때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때 청바지 회사 디자이너 분들이 회식하러 오셨다가 날 보고 모델 찾는다고 명함을 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 명함 받고 있다가 그 회사 본사에 갔더니 모델 후보 두 명이 앉아있더라. 그때 만난 친구가 원빈하고 소지섭이었다"고 했다.

이에 홍석천은 "원빈은 그 청바지 광고에 안 나왔는데?"라고 의아해 하자, 송승헌은 "빈이는 최종에서 떨어졌다. 그때 나랑 지섭이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