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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승자·패자 없어…윤정부 성공 서약 명심해달라"

등록 2024.07.23 15:45:18수정 2024.07.23 16: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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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정부 성공위한 동지만 있어"

"정부 탄생시킨 하나의 마음 돼달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서병수 선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7.1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서병수 선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7.10.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한은진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23일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을 향해 "새로운 지도부가 발표되는 오늘은 승자도 패자도 없고, 오직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동지만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공정경선서약식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승패와 관계없이 결과에 승복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성공으로 이끌기로 서약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두 개의 부싯돌이 돼서 오늘 이 열기에 불을 붙여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찬란한 불꽃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년 후 지방선거 승리부터 2027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성공해서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굳건한 자유 대한민국을 이끄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힘으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던 그날부터 모두 뜨거운 마음, 하나의 마음으로 같이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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