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는 웅동1지구…경남도의회 특별위 '해법 찾기' 나섰다
특위 위원장에 김순택 의원 선임
[창원=뉴시스]7일 경남도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순택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특위 위원 12명은 앞으로 사업시행자 간 법적 공방 등으로 장기표류하고 있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 실태 파악 및 사업 지연 원인 진단, 대안 모색 등 조속한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한다.
김순택 위원장은 "사업시행자 간 이견으로 오랜기간 행정적·재정적 손실과 도민 피해 및 행정 불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웅동1지구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는 경상남도 및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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