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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기온 33도' 광주·전남 무더위 지속…5~60㎜ 소나기

등록 2024.09.06 06:25:03수정 2024.09.06 07: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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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양산 쓰고 산책.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양산 쓰고 산책.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고흥, 광양, 순천,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신안, 흑산도·홍도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광주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매우 덥겠다.

또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천둥·번개를 동반한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해안가 지역은 해수면이 높아 만조 시간대는 저지대를 중심으로 물결이 갯바위·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소나기가 예상되는 지역은 시간당 20㎜이상으로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하고 계곡·하천 주변 야영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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