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명 피아니스트, 여성 마사지사 성매매 혐의로 고발 당해

등록 2024.09.06 13:26: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유명 피아니스트 A씨는 2020년 서울 강남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마사지사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유명 피아니스트 A씨는 2020년 서울 강남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마사지사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세계적인 콩쿠르를 여럿 석권했던 유명 피아니스트가 여성 마사지사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최근 고발당했다.

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유명 피아니스트 A씨는 2020년 서울 강남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마사지사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발인은 지난 8월 A씨가 성매매한 당시 상황이 녹음된 증거물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 변호인은 '사건 반장'에 "형사 절차가 진행 중이고 수사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며 "A씨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