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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격차해소 등 민생 최선…도움 필요한 분들과 마음 나눌 것"

등록 2024.09.13 11:30:27수정 2024.09.13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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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KTX 플랫폼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공동취재)2024.09.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KTX 플랫폼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공동취재)2024.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내년 추석에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꽉찬 연휴를 보내는 동료시민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격차해소를 비롯한 민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유튜브 계정 '국민의힘TV'에 올린 동영상 추석 명절 인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해의 결실을 축하는 추석 명절이 다시 돌아왔다"면서 "모두가 즐거워하는 명절의 한편에서 우리 사회의 윤활유가 되는 분들은 더 바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시라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경찰관과 소방관, 응급실 환자를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 환경공무원관들 처럼 야외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분들, 다른 사람들이 쉴 때도 일해야 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 그리고 다중 격차로 인해 명절을 온전히 기뻐하지 못하는 동료시민들이 있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세밀하고 섬세하게 격차의 매듭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매듭을 엉키지 않고 잘 풀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명절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구정에 연탄을 기부했다"며 "이번 추석에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 이 불씨를 이어 나가서 꺼지지 않는 우리 사회 통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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