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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덮쳐 납작해진 차…창문으로 남자 손이 '쑥'(영상)

등록 2024.12.05 05:00:00수정 2024.12.05 0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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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레미콘 트럭에 깔렸지만 운 좋게 살아남은 남성이 화제다.(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레미콘 트럭에 깔렸지만 운 좋게 살아남은 남성이 화제다.(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승용차가 레미콘 트럭에 깔려 완전히 파손됐으나 운전자는 기적처럼 거의 다치지 않은 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일(현지 시각) 환치우왕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 둥펑현 둥펑대로에서 레미콘 트럭 한 대가 옆으로 넘어져 소형 승용차를 덮쳤다.
[서울=뉴시스] 레미콘 트럭에 깔렸지만 운 좋게 살아남은 남성이 화제다.(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레미콘 트럭에 깔렸지만 운 좋게 살아남은 남성이 화제다.(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을 한 누리꾼이 게시하면서 화제가 됐는데, 한눈에 봐도 심하게 훼손된 차 안에서 운전자가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교통경찰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차가 완전히 찌그러져 크게 다쳤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레미콘 트럭에 깔렸지만 운 좋게 살아남은 남성이 화제다.(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레미콘 트럭에 깔렸지만 운 좋게 살아남은 남성이 화제다.(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구조된 즉시 들것에 누워서 멀쩡히 휴대폰을 사용하는 모습 또한 화제가 됐다. 사고 당시 레미콘 트럭이 운전석을 약간 빗기면서 다행히 운전석에는 공간이 있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이건 기적이다. 정말 운이 좋은 사람" "대형 차량이 옆으로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으니, 앞으로는 거리를 두고 운전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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