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2025년도 1분기 명예환경감시원 소양교육 실시
11일 금강청 대강당에서 교육
금강유역환경청 전경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1일 금강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1분기 명예환경감시원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1분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을 위한 교육으로 매 분기 일정 규모 이상의 교육 신청이 있을 경우 이뤄진다.
교육 시간은 4시간이며 소양교육과 환경 상식에 대한 강의와 평가로 이뤄지며 교육과 평가를 모두 수료하면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돼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 전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활동, 환경보호의 홍보 및 의견 수렴 등이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지난 1987년부터 금강수계지역의 쾌적한 환경과 환경보존 의식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강유역에는 현재 491명이 활동하고 있다.
금강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 참여의식 확산 및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 오염 감시 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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