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 초·중·고 디지털역량 강화 역할 `톡톡'
[광주=뉴시스]스마트인재개발원 '디지털 새싹' 기반 학습 멘토링 사업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스마트인재개발원이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24년도 디지털새싹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멘토링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새싹 AI 기반 학습 멘토링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에게 AI 기반 교육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코딩,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17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약 90%의 높은 수료율을 달성했다.
AI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 및 국어, 영어, 수학, 실과 과목과 연계한 AI 코스웨어를 구성했다.
모듈식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해당 교과와 관련해 스스로 학습 진도와 평가 결과를 학인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학교 교원은 물론, 학생들도 평균 4.7점 이상이라는 높은 만족도로 교육 운영을 마쳤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의 차준섭 이사장은 "이번 '2024 디지털새싹 AI 기반 학습 멘토링'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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