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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중앙·일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 선정

등록 2024.12.31 1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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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31일 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시장 부문’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중앙·일죽시장은 올해 첫걸음 지원사업에 이어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씩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는 올해 첫걸음 지원사업 시장 대상 21곳을 1년간 추진실적과 서면 및 발표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했으며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은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 지원으로 지역특생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는 “공모사업비를 바탕으로 시정방향과 접목해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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