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보라 안성시장 "2025년 ‘지속 가능한 안성’ 원년 될 것"

등록 2024.12.31 13:12: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5개 읍면동 중 8개면 소멸위험…지역 불규형 지적

'존중' 통해 모두가 행복한 안성 만들기에 동참 호소

[안성=뉴시스]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시가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힘든 경주를 시작한다" 며 "2025년은 ‘지속 가능한 안성’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안성시 15개 읍면동 중 8개면은 소멸위험으로 지역 불규형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교통, 문화, 일자리 등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성시도 소멸위험에서 안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의 시대, 주거지뿐만 아니라 생활지가 중요해지는 행정변화에 대비해 나가겠다"며 "사이버시민증 발행을 시작으로 안성을 사랑하는 관계인구를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속 가능 안성’을 위해 한팀이 되어야 한다" 며 "‘존중’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데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자존감’을 높여 모두가 오고 싶은 매력적인 안성’을 드는데 함께  주길 바란다" 며 "부정적인 배타적 모습이 아닌 냉철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뜻의 ‘공재불사(功在不舍)’의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