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취업률 77.5% 달성 맞춰 고향사랑기부 775만원
[논산=뉴시스]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김용하 총장(오른쪽)과 백성현 논산시장. (사진=건양대 제공) 2024.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31일 교내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교직원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775만원을 전달했다.
775만원은 중앙일보 대학평가 '학생 취업 성적 좋은 대학' 부문에서 77.5%의 취업률을 달성, 전국 2위,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했다.
김 총장은 "건양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이전부터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상생을 중시해왔다"며 "논산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직원들이 뜻을 모았으니 좋은 곳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지난 8월말 교육부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선정, 5년간 1000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사업'에 대전충청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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