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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무안공항 사고현장에 긴급구호성금 전달

등록 2025.01.03 17: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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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경영진 무안공항 찾아 조문

성금 2억원 및 지원물품 등 전달

[서울=뉴시스] 사진은 인천공항공사 전경. 2025.01.03.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인천공항공사 전경. 2025.01.03.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수습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성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학재 공사 사장과 경영진 등은 무안국제공항 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사고수습에 필요한 물품등을 전달했다.

또한 공사는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에 긴급구호성금 2억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희생자 유가족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공사의 지원활동이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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