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서 A등급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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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전국 13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8개 항목 17개 지표로 실시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중증 응급질환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적정 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 수준, 최종 치료 제공률, 전담간호사, 병상 포화지수, 중증 상병 해당 환자의 재실 시간 등 지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의 중심 의료 인력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증·응급 진료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의정부를 비롯해 경기 북부의 필수의료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경기북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고 경기 동북부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 사업 의료기관에 참여하는 등 중증 응급질환 골든타임 사수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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