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JP모건 헬스케어 첫 참가…"해외 파트너링 강화"
CDMO 수주확대·신약 기술수출 논의
[서울=뉴시스] 이엔셀 로고 (사진=이엔셀 제공) 2024.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오는 13~16일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이엔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본격적인 글로벌 파트너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엔셀은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온 바 있다. 이번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요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파트너링 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술력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생산 능력 홍보를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수출 관련 논의에 나선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이사는 “이번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많은 기업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주요 콘퍼런스와 학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려 중장기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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